
제공자
윤석근 산부인과 전문의

1. 난소란?
: 난소는 여성의 골반 안쪽,
자궁의 양옆에 위치하며
난자를 생성하고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담당하는 중요한 신체 기관.
*난소에는 주머니 모양으로 생긴
세포인 난포가 있는데, 난자의 성장을
도와주며 이 난포가 제대로 성숙하지 못하거나
난포를 배출하지 못하는 등, 문제가 발생되면
양성 종양인 낭종, 즉 '혹'이 생겨납니다.
이를, 난소낭종이라 부르며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부인과 질환 중 하나입니다.

난소낭종의 종류는?
난소낭종은 기능성낭종과 낭성종양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 기능성 낭종
: 난포가 제대로 성숙하지 못하고
난자를 배출하지 못한 채로 계속 자랄 때 생깁니다.
기능성 낭종의 하나인 '난포성 낭종'은
배란 후에도 난포가 혹처럼 남아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 기능성 낭종과 난포성낭종은
대부분 생리주기를 지나면서 몇 주 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하지만, 생리통이 지속되고
임신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는
반드시, 난소낭종을 의심하고
산부인과 진료를 받는 것을 권합니다.

난소낭종 의심 증상은?
난소낭종은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어
병변의 발생을 자각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낭종이 자연 소실되지 않고
상태가 커지거나 발생 위치가 좋지 않을 경우
● 복부팽만
● 소화불량
● 대소변 시 불편함
● 질 출혈
● 생리통 / 골반통
등의 증상의 동반될 수 있습니다.

Q. 난소낭종, 꼭 수술로 제거를 해야 하나요?
A : 난소낭종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난소낭종의 경우
호르몬이 조절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선, 산부인과에 내원하시어
의료진 진료와 필요 검사를 진행한 뒤
상태에 따라 '추적 관찰'을 우선합니다.
하지만, 추적 관찰 결과
낭종이 지속적으로 관찰되거나
크기나 형태가 이상하다면
이때는,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난소낭종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난소낭종이 자연스럽게 없어진다는 이야기를 믿고
치료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분들이 계십니다.
난소낭종은 생명을 위협하는 악성종양이 아닌
양성종양이지만, 방치할 경우
난소의 정상조직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난임이 문제가 되어 병원을 찾는 환자의
다수가, 난소낭종 진단을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산부인과에 내원하시어
정확한 진단을 위한, 필요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인천W여성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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